옥천군 부소담악 아뜰리에 카페 특설무대

태양연예기획사(대표 금영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3일(토), 오후 1시부터 옥천군 군북면 ‘커피 아뜰리에(대표 노수호)’ 야외 특설무대에서 신년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음악회는 불교공뉴스·TV 유튜브를 통해 녹화 방송되며, 1부 사회를 맡은 박세민(코미디언, 라디오DJ)씨와 2부 홍현희(청주교통방송 진행자) 노래 강사의 사회로 흥겨움을 더해 주었다.

또한, MBN을 비롯한 다수의 방송사에서 팬심을 흔들고 있는 트롯 신동 ‘김태웅’ 군이 출연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금영진 태양연예기획사 대표는 “옥천의 명소 부소담악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볼 수 있는 아뜰리에 카페에서 신년음악회를 열게 되어 기쁘다. 오늘 음악회는 태양연예기획사 소속의 회원만을 위한 음악회이다. 이에 더불어 요즘 최고의 사랑을 받는 트롯 신동 김태웅(9세) 가수를 축하해 주기 위한 무대이기도 하다. 새해 회원들의 화합과 갑진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모두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물 위에 떠 있는 산으로 알려진 ‘부소담악’은 기암절벽과 바위병풍,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 등의 아름다움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옥천의 명소이다.

아랑고고장구(대전법동지부) 팀의 신명 난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들의 무대는 부소담악을 찾은 관광객과 하나 된 열린음악회를 방불케 하였다.

장구의 멋을 선보인 ‘김삼곤’ 아랑고고장구(대전법동지부)팀의 회원은 “저희 팀도 여러 곳에서 공연하고 있다. 오늘 신년음악회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장구를 치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건강에 너무 좋으며 취미로는 정말 좋은 악기이다”라며 어디든 달려가는 고고장구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대전에서 보컬트레이너를 겸하고 있는 ‘설아’ 가수는 “노래를 잘하고 싶으면 아무래도 훈련을 받는 것이 효과가 크다. 음치도 박치도 아니었던 어느 회원이 연말 모임에 노래를 잘하고 싶다고 해서 수업을 했었다. 정말, 3개월 동안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고 감사하다는 말을 들었다. 정말 뿌듯했다”라며 가수의 기본은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후배를 아끼는 마음을 전했다.

큰할머니의 생신을 축하한다는 편지와 함께 노래를 들려준 트롯 신동 김태웅 가수와 중저음의 목소리로 감동을 준 72세 조윤구 가수 등 다양한 회원들의 삶이 녹아든 음악회는 부소담악을 비취는 대청호의 물결처럼 잔잔한 여운을 남기었다.

[출연가수]

트롯 신동 김태웅, 홍현희, 설아, 운석, 홍자매, 연주, 쓰리짱, 조윤구, 주현주, 선진, 노아, 정은영, 이태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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