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1일, 시청 청백실에서 읍면동 환경 및 자원순환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첫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환경, 자원순환 업무 담당팀장 및 담당자 48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안동시 클린시티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지원사업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폐지 수집인 폐지단가 지원 사업 ▲재활용품 배출요령 ▲영농폐기물공동집하장 및 클린하우스 관리 ▲공중화장실 관리 ▲낙동강 수계 야적퇴비 관리 강화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폐기물 반입 요령 등이다.

안동시는 지난해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사업과 클린시티 안동 만들기를 주요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1년간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내내내 실천운동, 덜 버리고 잘 버리기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하며 클린시티 조성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은 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 특히 올해 발주하는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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