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는 지난 31일 충청남도 보훈관에서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스포츠용 휠체어 보급 사업은 장애인 생활체육 접근성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스포츠용 휠체어는 공주 백제체육관에 농구용 휠체어 2대, 부여국민체육센터에 범용 스포츠 휠체어 2대, 논산국민체육센터에 범용 스포츠 휠체어 1대, 총 3개 시군에 5대의 스포츠용 휠체어를 전달했다.

전달된 휠체어는 초급자 및 중급자 이상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군 장애인 체육시설에 비치될 예정이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장애인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스포츠용 휠체어를 활용하여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육 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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