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 지역의 자원과 실정에 적합한 지역공동체사업 및 사회적기업의 개발 육성을 위해 영동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가 25일 첫 발을 내딛었다.
영동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영동지역 내에서 사회적경제를 추구하는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상호간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 블록 형성을 위해 출범했다.
이 네트워크에는 협동조합 4개(귀농인협동조합,블루베리·아로니아협동조합, 영동군 공유지활용 로컬푸드), 마을기업 2개(용소봉테마농원,창조관광사업), 사회적 기업 1개(학교폭력예방협회) 등 예정사업단과 사계절 메주, 구름마을 사람들, 감동마을협동조합, 웰힐링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한편 영동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지역복지 향상과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한 사업은 물론 사회적경제 공동체 지원사업,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