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이사장 덕문스님)은 불기 2568년 갑진년(甲辰年) 설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BS TV는 설연휴 기간 다큐, 음악회, 법문 등 특집으로 불자들의 안방극장을 향기롭게 채울 예정이다.

먼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신년대담’(2월 10일 오전11시30분)에서 쿠무다 이사장 주석스님의 진행으로 올해 한국불교가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 다큐멘터리 ‘열암곡 마애부처님 나투시다’(2월 9일 오후3시)에서는 경주 남산 열암곡 부처님의 진정한 가치를 조명하며 한국불교 위상 재정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본다.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캉쎄르 린포체의 지난 12월 법회실황을 생생하게 전해드리는 ‘캉쎄르 린포체 정토 특별법문’(2월 9일 오후7시30분)과 ‘청운스님의 천수천안 가화만사성’(2월 12일 오후7시30분)에서 새해 좋은 말씀을 들어보고, ‘주말의 불교명화 무소유의 삶 법정스님’(2월 12일 오후 10시)에서 법정스님의 향기로운 삶의 모습을 통해 한해를 맑히는 시간을 가진다.

또 대학생들이 펼치는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신년 전법음악회’(2월 10일 밤10시)에서 음악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 실황을 함께 하며 청년전법에 대해 생각해본다.

BBS 라디오도 설 특집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연휴 전날인 2월 8일 목요일 낮 12시 15분부터 밤 9시까지 ‘8시간 특집 생방송 설이 좋다, 고향이 좋다’로 8시간동안 음악이 풍성한 설 분위기를 만들고, 연휴 5일간 ‘이효주의 싱싱라디오 설특집 여러분이 사랑한 그 노래, TOP100’(2월 9일-2월 13일, 낮 12시)에서는 청취자가 선정한 100곡을 모아 논스톱 선곡으로 기분 좋은 시간을 선사한다.

신행생활의 길잡이 ‘지금은 수행시대’(2월 9일, 2월 12일 오전 11시)는 더불어 사는 삶과 우리는 도반을 주제로 법사스님들의 따듯한 말씀을 전하고, ‘장병의 시간’(2월 4일, 2월 11일 오후5시30분)은 육군 제30보병여단 호국백일사 지도법사 세광스님과 함께 ‘젊은 군인 불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활기찬 시간을 마련한다.

또 ‘무명을 밝히고’가 준비한 다문화 시대 설 특집 ‘스리랑카 스님의 설날풍경’(2월 9일 오후5시5분)에서 스리랑카 우연스님의 한국 출가와 절 생활 이야기, 포교에 대한 발원을 함께 하고, ‘설날특집, 음악이 흐르는 풍경-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2월 10일 오후7시)은 추억의 음악과 애청자들의 다양한 인생담을 모아 감사와 지혜를 전하는 훈훈한 시간을 준비한다.

보도특집으로는 ‘설특집 뉴스파노라마’(평일 오후6시20분)가 2회에 걸쳐 특집대담을 마련한다. 설 연휴 첫 날 9일에는 국회 서도회 지도교수인 ‘이무호 서예가의 서예 인생’을 주제로, 12일에는 강전애, 정지웅 변호사가 출연해 4월 총선 전망을 중심으로 ‘숫자로 본 정치’를 주제로 토론한다. 진행은 보도국 김호준 정치외교팀장이 맡았다.

BBS불교방송에서 마련한 설 특집 TV 방송은 전국케이블TV와 olleh(232번), BTV(306번), U+(276번), 스카이라이프(180번) 등에서 시청 할 수 있으며, 라디오는 서울·경기 FM 101.9MHz, 춘천 100.1MHz, 청주 96.7MHz, 광주 89.7MHz, 부산 89.9MHz, 대구 94.5MHz, 제주 94.9MHz 등에서 청취가능하다. 자세한 채널안내는 BBS 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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