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박사마을(촌장 오노균 박사)로 널리 알려진 청주 오박사 농촌체험휴양마을 강성옥 사무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1일 표창을 받았다.  강사무장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하여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박사마을은 350년의 전통마을로 조선시대 우암 송시열 학파로 지선 오명립의 자손들이 사는 보성오씨집성촌이다. 오노균, 오장균, 오선세, 오상진,오원진,오한진등 여러명의 박사, 오제세 국회의원등 명사들이 배출되어 2005년 1월 마을에서 잔치를 베풀고 마을 청년회에서 ‘오박사마을 표지석’을 세운후  전국으로 널리  알려졌다.

이후 자연학교를 세워 교육부장관과 농식품부장관으로부터 농어촌인성학교로 지정 받았고, 환경부 자연생태우수마을, 검찰청 범죄없는 마을,농식품부 농촌녹색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팜스테이마을로 선정 됐다. 행안부로부터 그린 새마을 우수마을, 충청북도 문화우수마을로 선정된 농촌 선도 마을이다.

1960년대부터 마을에서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배워 유단자가 많이 배출되고 현재도 그 제자들이 국내외에서 찾아오고 ‘지게윷놀이’가 전승되고 있는 특색있는 마을이다.

강사무장은 오박사마을에 귀촌하여 마을에 마당놀이를 보급하여 충청북도 문화우수상을 받기도한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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