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수)는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활용 동절기 난방비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1월 30일 가구당 300천 원 주유권을 복지사각지대 등 난방 취약계층 18가구에 전달하였다.

 2017년부터 시작된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사업은 청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민, 단체 및 기관, 독지가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기부금품을 활용하여 제도권 밖 다양한 복지 욕구를 자력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지역복지 사업이다.

 아바이나눔기금 사업 중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은 기금을 활용하여 매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통장이 난방비 상승 부담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스스로 발굴하여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경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하며, “이러한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을 위한 모금 활동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후원을 희망하는 개인, 단체 및 기업은 청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청호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033-639-2877, 2627)으로 문의하면 연중 청호동 아바이나눔기금 조성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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