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노인회 북천면 분회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북천면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정기총회의 1부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노인강령 강독, 군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감사보고, 결산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회 후 회원들은 화합을 다짐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활천농장 이대호 대표와 최영자 전 북천면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장을, 박연읍의 자녀 탁상호에게는 경공상을 수여했다.

노영태 하동군 노인회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로당이 노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기보단 어르신들이 모여 계신 곳이라는 얘기를 들을 수 있게끔 솔선수범하여 행복한 경로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상기 북천면 분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북천면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화합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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