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1일 설 명절을 맞아 ‘농협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운동’ 자매결연마을인 안내면 율티마을을 찾아 주민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누었다.
안내면 율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농협 옥천군지부는 2016년부터 매년 안내면 율티마을을 찾아 감자 수확, 옥수수밭 비닐 제거 등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명절마다 선물을 전달하는 등 수시로 마을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범섭 농협 옥천지부장은 “율티리 마을을 찾아올 때마다 매번 따뜻하게 맞아 주시는 전재상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 옥천군지부에서는 상생과 화합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의 기회를 더욱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상 율티리장은 “매년 농협 옥천군지부에서 농촌일손돕기,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 정리, 주민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쳐 우리 마을이 변화하는 모습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며 “설 명절에 이렇게 또 찾아주니 벌써 명절 분위기가 나고 올 설도 따뜻하게 보낼 것 같아 마을주민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