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월까지 도서관 누리집 선착순 신청

천안시 두정도서관(관장 이충미)은 유⋅아동을 위한 전집 및 책상자를 대출해 주는 ‘책 모아드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책 모아드림 서비스’는 2021년도부터 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천안시도서관 유·아동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한 가정당

한 질의 전집을 30일간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지난해에는 총 8회 운영해 196가정이 총 9,689권의 전집을 이용했다. 도서관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회차를 늘려 9회 운영하며, 인기 전집을 3질 추가 구입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상세한 일정과 전집 목록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가능 하며, 온라인 신청 후 도서관에 방문해 기간 내 수령 하면 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전집대출 서비스를 통해 가정내 고가의 전집 구매 부담을 덜어주고, 유·아동기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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