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진교면새마을문고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딸기 70상자를 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진교면새마을문고회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안부인사와 함께 딸기를 전달했다.
김경애 회장은 “얼마 되지 않는 딸기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익교 면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어 든든하다”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갑진년 새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