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시설 1시간 앞당겨 운영 시작, 추모실 15개 개방 및 음식물 반입 허용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천안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장로의 경우 설 당일에만 오전 10시, 오후 12시 30분 총 2회 운영하고 그 외 기간에는 정상 운영한다. 커피숍과 식당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하며, 봉안시설은 사전 예약 없이 방문이 가능하다.

연휴기간에는 1시간 앞당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추모실 15개를 개방하고, 음식물 반입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원활한 추모실 운영을 위해 이용 시간은 15분 이내로 권장한다.

한동흠 사장은 “연휴 기간 많은 성묘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모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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