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이용금액이 연간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개인당 2만원 상향 지원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문화체험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이다.

카드발급은 오는 2월 1일 목요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나 전화(1544-3412)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방문시 거주하는 지역이 아니더라도 전국 어디서나 문화누리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온라인을 포함하여 전국 32,881개(24년 1월 기준)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카드 소지자에 한하여 영화, 테마파크(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유명 공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검색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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