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상대동(동장 최인갑)은 지난 31일 트리풀시티9단지 입주민 일동(대표 김철수)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선물세트 42개(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물세트는 아파트 입주민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후원한 것으로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철수 대표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인갑 상대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과 입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은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리풀시티9단지 입주민 일동은 지난 2021년에도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다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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