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부터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여성회관은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선물’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구성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7일부터 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 ‘선물’은 ▶복지원예사 ▶꽃차 소믈리에 ▶업사이클링 북아트 만들기 과정과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복지원예사는 원예가 주는 효용성을 활용하여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하는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원예학에서부터 정신의학, 사회복지학까지 함께 배울 수 있고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꽃차 소믈리에 과정은 꽃의 도시 고양에서 생산되는 식용 꽃을 활용하여 힐링과 바른 마실 거리를 제공하며 식용 꽃과 함께 다양한 차와 어울리는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을 배워볼 수 있다.

업사이클링 북아트는 환경에 관한 관심을 늘리기 위해 버려지는 책에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반영하여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민에게 꼭 필요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같은 강좌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개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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