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방동 직능단체 및 개인, 업체에서 성금 기탁 줄이어

충주시 봉방동에 새해를 맞아 한파를 녹이는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 100만 원, 봉방동바르게살기위원회 30만 원, 봉방동새마을협의회 50만 원, 자유총연맹봉방동분회에서 50만 원, 봉방동체육회 5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봉방동통장협의회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 4kg 77포를 기탁했다.

작년에 이어 대림불고기에서 100만 원, 석기시대 100만 원, 충현교회 30만 원, 중부고물상 50만 원, 성안건설에서 30만 원을 기탁하며 기관 및 업체에서 성금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자유총연맹 회원인 대양건설 김종화 대표는 50만 원을, 노병희 통장이 50만 원, 진두원 통장이 10만 원을 기탁하였고, 방우현 새마을지도자는 본인이 농사지은 고춧가루 25근 등 직능단체뿐만 아니라 단체원 개인의 기부도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성원 봉방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성금을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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