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회장 정영순)가 지난 26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연시 총회를 열어 지난해의 다양한 활동을 평가․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김학수 부회장, 충남협의회 이홍구 회장, 및 청양지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를 통해 적십자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정영순 회장 등 96명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 회원에게 특별회원증이 전달됐다.

정영순 회장은 “지난해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청양지구협의회는 지난해 수해 복구 봉사,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지원, 화재 피해 가정 구호 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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