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아동권리는 아동친화도시 지킨다!”

경주시가 아동권리교육 시민강사 13명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강사들은 지역 내 유아교육기관, 초등학교 등 아동 관련 시설에서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권리 행사를 지원하는 등 경주시 아동 권리 신장에 앞장에 서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앞서 시는 아동권리 교육을 전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양성과정을 운영해 총 40시간 시간 가량의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동권리 개념, 유엔아동권리협약 이해, 인권감수성 향상 등의 교육과 경주형 아동권리교육 교재를 활용한 교육, 강의시연 등으로 강사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배경혜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경주시만의 차별화된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모든 어린이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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