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등 나라사랑 덕담 나눠

충무공 이순신 기념사업회( 회장 오응준 전 대전대 총장)는 27일(토) 오후 사단법인 한중일 친선교류협회 회의실에서 이명수국회의원, 이동한 중구청부구청장,오노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총재,이종만 칭화대 SCE한국캠퍼스부총장,우애자 전 대전시의원,박천배 목사등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기념사업회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회장 인사, 국회의원 축사, 신년 사업 보고,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오응준 회장은 인사말에서 “충무공 이순신 기념사업회가 지난 2022년 발족되어 이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순신 재단 설립 법안’등의 입법 취지를 국민에게 알리고 아산을 이순신 장군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출범했는데 그 뜻이 국회에서 꼭 이루어지는 청룡의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명수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지역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라며"그러나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국난을 극복하고 나라를 살렸듯이 기념사업회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함양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오노균 조직 위원장은 “이충무공 기념사업회가 출범하지도 벌써 2년이 지났다"라고 말하고“이번 국회에서는 우리 충청인이 힘을 모아 현충사와 이충무공 묘가 있는 이순신 장군 대표 도시인 아산에 이순신 재단이 설립될 수 있도록 이명수 의원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라고 말했다.

충무공 이순신 기념사업회는 지난 2022년 4월 23일 이충무공 탄신 477주년에 즈음하여 대학 총장, 전직 장, 차관, 국회의원, 교수, 변호사, 기업인, 여성 대표, 충무장학회 수혜자 모임 대표 등이 모여 설립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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