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동체가 함께 화해와 치유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요!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1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초・중등교원 21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을 위한 초・중등 생활지도 직무연수’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개정 사항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유형별, 상황별 생활지도 방법, 학교폭력 발생 시 처리 방법, 회복적 생활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여 교원의 생활지도 역량을 함양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및 관련 법률 이해와 적용,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적용 방법, 성폭력 발생 시 사안 처리 방법 및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등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의 현황을 고려하여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생활지도를 위해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운영 방법, 학교폭력의 이해 및 처리・대응 방법은 초등 교원과 중등 교원으로도 각각 분반하여 운영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한 생활지도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생활지도에 관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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