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및 통장협의회, 온정의 손길 보내

자유총연맹 목행용탄동분회(회장 최재성)는 26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봉남)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쌀(10kg) 50포(130만 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기탁된 쌀은 목행용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비롯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3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목행용탄동 통장협의회(회장 정태훈)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기부금은 전액 목행용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누구보다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는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과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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