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패 및 장학금 수여 등으로 진행

충주시재향군인회(회장 안영석)는 26일 마이웨딩홀에서 향군대의원, 보훈안보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전차총회 회의록 보고, 2023년 업무보고,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되었고, 2부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제창, 표창패 및 장학금수여, 향군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향군이사회에서 조성한 향군장학금을 충주고 박민재 학생 외 7명에게 전달했으며, 최현묵 향군이사가 도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영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친목단체이며 진정한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올바른 국가관과 확고한 안보관 정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국가안보 제2보루로 안보역군으로의 책임을 다할 것이며 회원의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신뢰받는 향군이 되도록 노력하며 재향군인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재향군인회는 그동안 친목, 애국, 명예의 기치 아래 군인정신의 함양과 향토방위에 기여해 온 지역 안보의 기둥과도 같은 단체로서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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