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전통민속마을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필 부군수)를 열어 2024년 지원 대상 마을을 결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이종필 위원장을 비롯해 임호빈 청양문화원장, 최종호 청양향교 전교, 천우길․이춘호 향토 사학자, 곽호제 충남도립대학교 교수, 박범 공주대학교 교수, 이경복 내포문화진흥센터장 등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재까지 마을제 시행 결과 보고 청취에 이어 신규 마을제 지정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예로부터 고유의 마을제를 지켜온 신규 1개소를 포함 91개소를 선정했다.

이종필 위원장은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고유 민속 마을제 명맥을 유지하며 공동체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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