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옥종면, 2023년 결산 및 2024년 사업방향 모색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하동군 옥종면은 (사)옥종사랑후원회(회장 박태옥)가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 옥종사랑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종사랑후원회는 면내 기관·단체장, 지역 향우, 종교계 지도자, 면내 업체 대표자, 이장, 새마을남여지도자, 지역주민 등 옥종면을 사랑하는 다양한 직업군 200여명이 속한 조직으로 2020년 설립돼 현재까지 옥종면의 복지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는 자발적 후원자 중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2023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4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총회에서는 지역민들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대응한 걱정해결지원사업,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소외계층 물품지원사업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지원사업과 독거세대에 대한 행복꾸러미 지원사업 지원을 결정했다.

박태옥 회장은 “참석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많은 후원자를 발굴하고 의료봉사 연계를 통해 옥종면 구석구석 소외된 사람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맒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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