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양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배)는 지난 26일 용빈식당(대표 장필수)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받은 ‘용빈식당’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는 식당으로, 향후 착한가게 기부금은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장필수 대표는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바쁜 생업으로 참여가 쉽지 않았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매월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김완배 민간위원장은 “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양산면 복지증진를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면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기부를 실천하는 CMS 정기후원에 참여의사가 있는 개인과 업체는 양산면 주민복지팀(☎043-740-588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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