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

충주시는 25일 충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직무 및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12월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신청자 중 참여자로 선정된 79명을 대상으로 기초 직무능력 향상과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장애인일자리 사업 지침교육, 안전 의식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시청 실과소,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행정보조, 환경정화 활동, 우편물 분류 등의 직무를 1년간 수행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자립지원과 직장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은옥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민간 시장에 취업을 돕는 등 장애인 자립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각 배치기관에서 안전한 근무 환경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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