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는 1월 23일 농업인회관 2층 교육장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이어서 연간 활동계획 수립을 위한 연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임하는 제21대, 22대 박기용 회장은 380여명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은 공로패를 받았으며, 새로 취임한 제23대 장성포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촌지도자회의 3대정신인 우애, 봉사, 창조의 이념을 교훈 삼아 농촌지도자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제 21대, 22대 박기용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가 지역을 위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단체로 거듭 나아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사)한국농촌지도자영동군연합회는 11개 읍면 380여명의 회원들이 영동 농·특산물 홍보, 전문연구회 활동, 농업인단체 전문교육 및 후배양성,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해 농업인단체 활성화를 극대화하며, 농업·농촌의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연시총회에서는 올해 활동 계획 수립을 통해 회원들의 전문교육, 연찬회, 농업 환경개선, 지역축제 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도자회의 위상을 높이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