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 2024년 프로그램 원활한 운영 위해 소통 시간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2024년 노인·장애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강사 2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올해 35개 과목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또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평생교육 및 스포츠 여가 활동, 직업훈련 등 13개 과목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종합복지관은 이날 강사간담회를 통해 일정 안내, 이용자들의 욕구 및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 방향 제시, 강사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강사 건의 및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사는 복지관의 얼굴인 만큼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이용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복지관은 2월∼6월 상반기 노인 사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7월에는 하반기 회원 모집 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