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우진전기(대표 이준희)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진전기는 2011년부터 매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시작했다.

2022년 저소득 아동 가구를 위해 총 6천만 원을, 2023년 (재)옥천군장학회에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관내 지역 인재 양성과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희 대표는 “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의 미래가 밝다”며 “관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우진전기가 기탁한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 가전제품 교체, 환경개선 등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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