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도서관본부(본부장 박상임)는 다음 달부터 2024년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행한 희망도서바로대출제는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지역 서점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관 누리집(https://www.cheonan.go.kr/lib.do) 또는 모바일 어플(리브로피아)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며 1회 7일 연장이 가능하고 반납할 때는 책을 대출한 서점에 반납하면 된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운영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041-552-3786)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희망도서 서비스는 2주 이상 기다려야 하는 데 비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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