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서울 중구 자매도시 농특산물 축제 한마당’행사에 참가해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친다.

이번 한마당에는 서울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군을 비롯한 전남 장성군, 전북 무주군, 충남 부여군 등 8개 자치단체가 참가한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기간에 와이너리 농가, 과수 농가, 영동대벤처식품 등이 참여해 포도, 와인, 포도즙, 사과, 산골오징어 등 지역의 다양한 명품 농특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또한 군은 지역 농특산품의 무료 시식회를 열어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영동군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고,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46회 난계국악축제’와 ‘제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도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군 명품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쳐 농특산품 브랜드와 영동의 청정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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