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등 청소년 42명 선정해 학습지원, 체험‧역량 강화 등 지원

경주시는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중등 청소년과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개원식을 개최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성장을 위해 학습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및 생활관리, 고민상담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경주시의 핵심 청소년정책 사업이다.

올해는 중등 청소년 42명을 선정해 △학습지원(주요 교과 학습, 보충학습, 독서 및 자율학습) △체험·역량강화(진로 역량개발, 자기계발, 지역사회 참여, 주말체험활동) △생활지원(급식, 상담, 건강관리, 귀가차량) △특별지원(운동회, 캠프,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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