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예절 체험 운영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정인기)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우리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3일(토) 10:00~12:00, 가족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예절 체험을 학생 및 학부모, 조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단위 30여 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설맞이 체험마당」에서는 세배하는 법과 새해 인사말, 우리 옷(한복) 바르게 입는 법, 차례상 차리기 실습 등의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체험인 삼색 영양갱 만들기를 통해 가족 화합과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무료로 운영되는 2024년 세대공감 예절 체험은 4월 6일(삼월삼짇날), 5월 11일(3대 체험), 6월 1일(아빠와 함께하는 밥상머리체험), 7월 13일(조부모와 손자녀 체험), 9월 7일(추석), 12월 7일(동지) 등 총 10회에 걸쳐 분야별 수강생 30여 명을 모집하여 세대공감 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월 29일(월) 14:00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www.dllc.or.kr)에서 할 수 있고, 카카오톡 ‘대전학부모지원센터’를 검색 후 채널 추가하면 다양한 학부모교육에 관한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학부모지원과로 문의(☎220-0578)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설맞이 체험마당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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