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방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재모)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월 24일(수)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센터장 임대승) 담당자들이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우수한 운영 노하우(Know-how)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자들은 동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및 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담당자들과 정보를 나누고 각 센터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운영 프로그램 소개, 학습 검사와 추후 상담 및 연계의 구체적인 진행 절차, 느린 학습자 및 읽기 곤란 학생의 진단 방법과 지원 과정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측 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한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세부적인 절차와 방법을 주고받았다.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 파견교사는 “대전시교육청의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종합클리닉센터 프로그램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우리 센터에서도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더 나은 학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은 “학생 성장이라는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전라북도순창교육지원청 학력지원센터와 함께한 의미 있는 업무 협력의 기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우수한 운영 노하우를 타시도 교육지원청과 교류하여 모든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학습 활동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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