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달 영동군지부(지부장 배병욱)는 지난 24일 영동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10kg) 30포(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개인용달 영동군지부는 14년째 이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쌀을 전달했다.

배병욱 지부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주 영동읍장은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주시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동읍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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