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회원들의 모금으로 취약계층 전달위해 김 세트 준비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의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회장 정재민)은 1월 24일 오전 11시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동아리 회원들의 모금을 통해 구입한 김 세트 30박스를 전달하였다.

이번 물품은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등록 동아리인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모아 구매하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전달하여 그 의미가 더하였다.

’계룡 레츠 줌바 동아리‘ 정재민 회장은 ’복지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동아리 회원들과 서로 교류하고 줌바를 통해 건강도 챙길 수 있어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 동아리 회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뜻이 맞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지만 보탬이 되고자 이번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하였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진원스님은 ’복지관에서 동아리로 활동하시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까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0년 개관하여 사례관리사업, 서비스제공기능사업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조직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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