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미술) 분야 특강을 통한 청년 인문학 소양 증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프랑스 인상주의의 거장 ‘클로드 모네’를 다룬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도슨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정우철 도슨트(전시해설가)를 초청해 특별한 미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 주제는 <클로드 모네, 인생의 빛을 그리다>로, 모네의 작품을 중심으로 그림뿐만 아니라 인생의 빛을 찾아가는 과정을 탐구했던 거장의 삶을 통해 자신만의 빛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초청 명사인 정우철 도슨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시 해설가로서, 샤갈 러브앤 라이프 전시, 앙드레 브라질리에 전시 등 국내외 다수 전시회에서 활약하며 방송 프로그램과 저서를 통해 미술에 대한 친근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디디의 베이커리,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이 예정돼있으니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청취다방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75-287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 직영 청년 공간 청취다방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외에도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