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형진)은 지난 1월 1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김명기 군수, 김형진 부군수,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십시일반 운영위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임기 만료에 따른 운영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24년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대상자 30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 운영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대상자들을 선정하여 1년간 월 1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형진 위원장은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이 군민의 성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그 절차에 있어서 투명하고 꼼꼼한 확인 조사가 필요하다.”라며, “선정된 대상자들에게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돕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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