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2024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으로 인한 각종 범죄,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빈집 정비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빈집 1가구당 150만 원을 지원하며, 총 20가구를 선정한다.

사업량 초과 시,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신청 여부, 빈집 노후도 및 특정빈집 해당 여부, 사회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 심사표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정 시 6월 말까지 철거를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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