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8일 그랜드컨벤션에서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유공자 및 우수회원 표창, 이·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2024년 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임원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 이성원 회장이 이임하고, 이광희 회장이 새로운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 청년회의 리더로 첫발을 디뎠다.

표창 수상자는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표창 김기학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표창 차세현, 이재룡 △보은군수 표창 김유구, 소문수 △국회의원 표창 김선태, 김두식 △보은군의회 표창 김심각, 김형민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광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올바른 안보 의식을 기반으로 각종 재난재해 극복과 봉사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겠다”며 “지역의 젊은 일꾼으로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보은발전을 위해 봉사 정신,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조직발전과 보은군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성원 이임회장님과 청년회를 활기차게 이끌어 주실 이광희 취임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분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많은 활약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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