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이 달 2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과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농업인이 꼭 알아야 할 영농정보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이다.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 및 대강당에서 총 5회에 걸쳐 추진하며, 벼농사·가공기술·화훼·친환경(시설채소)·도시농업 등 5개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에 관한 사전 교육도 실시하여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벼 농사반은 경기도 신품종 고품질벼(가와지1호) 재배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가공 기술반은 공유주방 및 HACCP, 화훼반은 식물 신품종 육종방법 및 화훼육종 사례 교육을 실시한다. 친환경반은 시설채소 토양의 양·수분 관리기술, 도시농업반은 트렌드 변화에 따른 치유농업 운영자 역량강화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과 예비농업인 등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으로 남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세부일정은 다음과 같다.

‣ 가공기술반 (19일 13:30~16:30)

‣ 화훼반 (24일 13:30~16:30)

‣ 친환경반(시설채소) (25일 13:00~16:00)

‣ 도시농업반 (26일 14:00~17:00)

이 외에도 시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벤처농업대학, 농업특화교육, 농업기초, 전문농업 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