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문화동에서 염불암을 운영하는 김미숙 씨는 19일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은하)를 방문해 백미 128kg을 기탁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활동 중인 김미숙 씨는 취약가구를 위해 백미를 기탁했다.

김미숙씨는 “기탁된 쌀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께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관내 취약가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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