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 저소득가구에 떡볶이떡 450kg과 양념게장 60세트 기부

충주 다온봉사회(회장 주유진)는 19일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떡볶이 떡 60박스와 양념게장 60세트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기탁하였다.

정성스럽게 만든 떡볶이 떡과 양념게장은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를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구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유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다온봉사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온봉사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며 “여러분의 소중한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다온봉사회는 충주지역 30~40대 청년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 백미기탁, 장학금 지원, 경로당 후원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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