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청성면 소재 ‘숲속 양봉원’의 진선귀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국내산 벌꿀(2.4kg) 12단지(시가 60만 원 상당)를 청성면에 기탁했다.

진 대표는 청성면 고당리 섭성골에서 10년째 양봉업에 종사해 오고 있다.

진 대표는 “약소하지만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있는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귀한 벌꿀을 기증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증 물품은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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