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남면이장협의회(회장 최병주)가 직접 제작한 새해 달력을 지역 주민과 출향인 및 유관기관 등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배부한 새해 달력은 한국수자원공사대청댐지사 지원를 받아 회남면이장협의회에서 직접 800부 제작해 주민과 군내 유관기관에 직접 전달하고 출향인에게는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새해 달력을 제작하고 있다.

달력 구성은 △1월·2월 대청호 설경 △3월·4월 회남초등학교와 주변 풍경 △5월·6월 대청호 둘레길 △7월 대청호 독수리봉 전망대 △8월·9월 만수위로 가득찬 대청호 △10월·11월 대청호의 아름다운 단풍 △12월 대청호 둘레길 설경으로 아름다운 회남면을 장식했다.

최병주 회장은 앞으로도 “멋진 회남면 달력을 제작해 회남의 명소를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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