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1. 17.(수) 중등 대안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중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금산간디학교(교장 이범희)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대안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전원형 대안학교인 금산간디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교의 교육 철학과 생생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금산간디학교 이범희 교장은 교육과정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면서 공교육과 민간 대안학교의 벽을 넘어 대안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수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학교는 나무 그늘 아래서 시작되었다’는 미국의 교육자이자 건축가인 루이스 칸의 말을 빌려 모두가 학생이고 모두가 교사일 수 있다는 열린 마음으로 서로 배우는 관계 형성을 강조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대안교육은 다양성과 창의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과 같이하는 교육이다.”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대안교육 내실화를 위해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