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들이 직접 준비한 라면 170개

고양특례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위치한 능곡합기도장으로부터 라면 17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라면은 합기도장 수련생들이 주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하나하나 정성껏 모아 마련되었다.

능곡합기도 관장은 “수련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라면들이 추운 날씨로 얼어붙은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미경 능곡동장은 “몸을 수련할 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마음까지 수련하는 수련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능곡동 곳곳에 계신 어르신,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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