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회장 전영욱)는 지난 17일 영동읍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부인회 영동군지회는 7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전영욱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행복나눔 릴레이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석주 영동읍장은“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주시고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동읍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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