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조리·담배꽁초등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옥천지역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총 80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14명의 인명피해와 16여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원인은 일상속 ‘부주의’로 음식물 조리를 하거나 , 담배꽁초를 잘못 버려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 음식물 조리시 불을 켜놓은 상태로 자리 비우지 않기 ▲ 조리시 화구 주변 정리정돈 등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준 옥천소방서장은 “일상속 작은 불씨가 연소확대 된다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의식과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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