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계농업경영인옥천군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옥천군 다목적회관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제18대 이수우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직전 회장님과 임원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농촌 현실이 녹록지 않으나 신임 회장님이 농업 발전을 위해 앞서서 잘 이끌어 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19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상태 회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농업 농촌의 주역이 되는 한농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임하는 이수우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민단체협의회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상태 신임 회장은 청산면에서 바른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산들녘영농조합법인에 속해있다. 지난해에는 최초로 친환경무농약 품질인증 쌀을 생산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